'1박2일'샘킴, 멤버들과 마을 주민 위해 음식 80인분 준비

원소영 인턴기자  |  2017.07.16 18:42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방송화면 캡처

'1박2일'에서 셰프인 샘킴이 멤버들을 도와 마을 주민을 위한 요리를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향해 "저녁도 복불복이 없다"고 말해 멤버들을 기쁘게 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잠깐만 불길하다"며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은 "점심때 대접을 받았으니 저녁은 우리가 대접해야 한다"며 멤버들에게 요리를 할 것을 주문해 정준영의 예상이 맞았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걱정을 하자 제작진은 도움이 되는 사람을 불렀다면 샘킴 셰프를 소개했다.

데프콘은 등장한 샘킴에게 "80인분을 다 할 수 있냐"며 시간이 얼마 없음을 전했다. 샘킴은 "대량 일 때는 파스타다"라며 파스타를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샘킴은 "아무래도 잔치에는 고기가 있어야 되지 않냐"며 수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요리를 하나하나 하는데 모두 헤메는 모습을 보이자 정준영은 "셰프님 혼자서 하는 게 빠를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샘 킴은 "저도 그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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