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에서 이준혁이 유재명의 이야기를 도청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에서 서동재(이준혁 분)는 이창준(유재명 분)의 방으로 컵을 가지러 들어갔다. 서동재는 컵을 치우는 척을 하며 의자 밑쪽으로 손을 뻗었다.
이창준이 넘어갔지만 사실 서동재의 속셈은 다른 것이었다. 서동재는 의자 밑에 숨겨 둔 도청기를 가져온 것. 서동재는 안도의 한 숨을 쉬며 "어디 재벌은 무슨 이야기를 하나 들어 볼까"라며 도청기인 휴대폰을 작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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