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경찰대 제복 스틸이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제작 무비락) 스틸컷은 두 주인공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의 다양한 경찰대학 의상 차림을 담았다. 예복부터 정복, 근무복, 기동복, 생활복, 흑복 등을 가리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해 낸 두 배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입학식, 졸업식 등 경찰대학의 중요한 행사 시에만 갖춰 입는 예복을 착용한 두 청년의 모습에선 경찰대생의 명예와 긍지가 느껴진다. 정복은 각종 교내 행사를 포함한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는 복장으로 눈길을 끈다.
근무복 차림으로 수업을 듣는 모습, 흙먼지 잔뜩 묻은 기동복 차림의 훈련 모습, 트레이닝복을 연상케 하는 생활복, 남성미가 물씬 나는 흑복 등도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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