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황재균, 2타수 무안타.. 타율 0.182

심혜진 기자  |  2017.07.17 09:31
황재균./AFPBBNews=뉴스1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교체 출전해 무안타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의 타율은 0.194에서 0.182로 하락했다.

황재균은 팀이 1-7로 뒤처진 7회초 1사 상황서 제프 사마자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트레버 케이힐을 상대한 황재균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케이힐의 7구를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황재균은 바뀐 투수 호세 토레스를 상대했고, 볼카운트 0-2에서 호세 토레스의 3구를 노렸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경기는 이대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연패에 빠졌다. 선발 투수 사마자는 6이닝 9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7실점(7자책)을 기록,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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