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욕설' 인천 웨슬리, 2G 출장정지+제재금 300만원

심혜진 기자  |  2017.07.17 16:5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 웨슬리가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7일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를 열고 웨슬리(인천)에게 출장정지 2경기,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웨슬리는 지난 12일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수원-인천 경기에서 후반 14분 본인의 경고 2회 누적으로 인한 퇴장 판정이 내려지자 주심에게 욕설로 항의한 바 있다.

이날 상벌위원회의 징계로 인해 웨슬리는, 경고 2회 누적으로 인한 1경기 출전정지와 별도로 2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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