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에 출연한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내한이 확정됐다.
18일 쇼박스는 1980년 광주의 가슴아픈 현대사를 새롭게 그려낸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으로 출연한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내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피아니스트'부터 '작전명 발키리' '킹콩'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배우로, 이번 '택시운전사'를 통해 한국 영화와 첫 인연을 맺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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