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아이튠즈 41개국 1위..韓아티스트 최다 1위

김현록 기자  |  2017.07.19 15:26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EXO)가 정규 4집 'THE WAR'(더 워)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개된 엑소 정규 4집 'THE WAR'는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그리스, 아일랜드, 체코, 폴란드, 루마니아, 벨라루스,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일본, 태국,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페루, 과테말라,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벨리즈, 엘살바도르, 터키, 이스라엘, 아르메니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41개 지역 1위(오후 2시 기준)에 등극했다.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다 1위 기록이다.

또한 엑소는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 캐나다, 프랑스, 그리스,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일본, 홍콩,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9개 지역 1위에 올라 전 세계를 강타한 위력을 확인시켰다.

엑소의 이번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유지하는 한편,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입증했다.

19일 음반 발매된 엑소 정규 4집 'THE WAR'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한편 엑소는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EXO 채널을 통해 먹방 콘셉트의 '같이 먹어요' 생방송을 진행, 멤버 백현, 디오, 찬열, 세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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