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용화가 19일 발매된 솔로 앨범의 재킷 사진을 홍대 인근에서 찍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정용화 1ST 미니앨범 'DO DISTURB' 론칭 파티 TIME TO DISTURB'에서 정용화는 본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용화는 "얼마 전에 하와이 가서 화보를 찍었다. 그날 찍은 포토그래퍼 형이라 앨범 사진도 같이 찍었다. 하와이 간 김에 찍은 게 아니냐고 말이 많더라. '하와이 간 김에 찍어왔구나' 하고"라며 앨범 재킷 사진 촬영에 관한 뒷이야기를 언급했다.
하지만 실제 재킷 사진은 홍대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정용화는 "하와이 느낌 내려고 홍대에서 찍었다. 포토그래퍼에게 '홍대에서 가장 하와이스럽게 찍자. 우리 하와이도 갔다 왔으니까 그 느낌으로 홍대로 가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이어 "말 안 해드릴 걸 그랬어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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