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김윤석 등이 호흡을 맞춘 영화 '남한산성'이 9월 관객과 만난다.
20일 CJ E&M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후반작업에 한창이다.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1636년 병자호란 당시 후금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숨어들고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해 11월21일 첫 촬영을 시작한 '남한산성'은 4월23일 강원도 평창에서 5개월 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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