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아이돌 비투비의 이민혁(27)이 연예인 풋살대회에 출전한다.
이민혁은 최근 가수 정이한이 이끄는 연예인 풋살단 FC원에 합류했다. FC원은 지난 16일 고양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막한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9명의 소수 멤버로 선수 부족을 절실히 느낀 FC원은 이민혁 외에 노지훈, 가수 김필주(미라클), 배우 이민호, 김범진 등 5명을 영입했다. 당초 FC원 선수로 등록했던 성학(빅스타), 션리, 원준(소년공화국)은 개인 사정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2012년 비투비 싱글 '비밀'로 데뷔한 이민혁은 '도깨비'의 육성재에 이어 연기돌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크랭크인 한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이민혁뿐 아니라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가수 겸 뮤지컬배우 노지훈은 MBC '아이돌 육상 체육대회', KBS2 '출발 드림팀2' 등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배우 이민호는 1998년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했고 가수 김필주는 4인조 그룹 미라클 멤버. 배우 김범진은 2012년 가수 김범수의 뮤직비디오 '애인 있어요'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8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경기를 하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