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포' 김재환 "선수들 똘똘 뭉쳐 이길 수 있었다"

인천=김지현 기자  |  2017.07.20 22:02
김재환.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선수들이 똘똘 뭉쳐 승리를 이뤄냈다며 기뻐했다.

김재환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덕분에 두산은 14-2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재환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맞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똘똘 뭉쳐 이길 수 있었다"면서 "첫 번째 홈런은 노림수를 갖고 타석에 들어섰다. 두 번째 홈런은 노린 것은 아니었지만 실투가 들어와 방망이 중심에 맞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올 시즌 결승타 9개를 기록했는데 그 중 5개가 홈런이다. 이에 대해서는 "타이트한 상황에서 앞선 타자들이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 찬스에서 집중을 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답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김한나 치어 '파격 변신', 과감한 시스루 수영복
  2. 2"팬들도 쉴드 불가"..김호중 공식 팬카페, 탈퇴 러시..하루만에 330명↓
  3. 3'정글밥' 본격 오지 촬영..류수영·유이·서인국·이승윤 남태평양行
  4. 4김수현vs이준호..같이 등산 가고 싶은 男 스타는?[스타폴]
  5. 5'40억' 김호중 공연 티켓 환불된다..음주운전 인정 직후 '변경'[스타이슈]
  6. 6유주·위댐 결별→강다니엘도 떠난다..껍데기만 남은 커넥트 폐업 [종합]
  7. 7방탄소년단 뷔, 놀이공원 같이 가고 싶은 男 스타 '1위'[스타폴]
  8. 8장다아, 이기적이네..장원영과 '유전자 쌍끌이'[화보]
  9. 9'이럴수가' KBO 역수출 신화가 무너졌다... 끝내 무패 연승 가도 마감 '4연승 후 첫 패전'
  10. 10"누가 봐도 김영웅이나 이재현" 돌부처도 감탄한 영건 듀오, 부상 악몽에 울었다 [대구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