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하이메 가르시아, 트레이드로 MIN행 임박

한동훈 기자  |  2017.07.21 08:58
하이메 가르시아. /AFPBBNews=뉴스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좌완투수 하이메 가르시아의 미네소타 행이 임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미네소타가 가르시아를 데려오는 대신 트리플A의 유망주를 내주는 것이다. MLB.com에 따르면 양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가르시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틀란타를 거치며 통산 175경기서 65승 52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한편 애틀란타는 가르시아의 빈 자리를 아론 블레어(25)로 대신할 계획이다. 블레어는 이날 예정된 트리플A 등판을 취소하고 22일 메이저리그로 올라온다. 올 시즌 트리플A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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