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X김선아, 미모 포텐 폭발..이유는 '쇼트커트?'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7.21 15:54
/사진=스타뉴스


쇼트커트로 변신 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두 스타가 있다. 바로 배우 이소연과 김선아다.

이소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를 위해 헤어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소연은 이어 "감독님이 쇼트커트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셔서 망설임 없이 동의했는데 바로 후회가 됐다"며 "머리때문에 불면증까지 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소연의 걱정은 무의미했다. 그녀는 쇼트커트 후 과거 단발머리로 가려졌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드러났다. 뽀얀 피부가 돋보였고 다소 강해 보였던 인상이 살짝 내린 앞머리로 인해 보완됐다. 동그란 얼굴도 더욱 갸름해 보인다.

또한 김선아는 드라마 속 극적인 신분 상승과 함께 '예쁨지수'도 상승했다. JTBC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 중인 김선아(박복자 역)는 최근 극 중 김용건(안태동 역)의 간병인에서 재벌 사모님이 되는 과정을 연기했다.

과거 쇼트커트에 도전했던 김선아지만 답답하게 가려진 앞머리 때문에 더운 느낌을 면치 못 했다. 또한 웜톤 컬러의 메이크업은 그녀의 뽀얀 피부를 모두 덮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그간 길렀던 어중간한 단발을 청산하고 세련미 넘치는 쇼트커트로 돌아왔다. 앞머리를 흩날리듯 가볍게 잘라 답답함을 없애고 핑크 립으로 깨끗한 피부를 과시했다.

한편 이소연은 현재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이지영 B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선아는 JTBC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 재벌 사모님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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