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NELL)이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에 따르면 넬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부서진'을 발표한다. '부서진'은 넬의 2017년 첫 활동을 알리는 신곡이기도 하다.
'부서진'은 넬의 인디 시절부터 밴드와 함께 한 곡으로 빠른 템포와 강렬한 사운드, 그리고 직선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넬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2017년 첫 공개 활동이 팬들과의 소통으로 탄생된 느낌"이라며 "올해 하반기를 함께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부서진'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다양하고 새로운 넬의 음악을 위해 또 다른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부서진'은 오는 28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JUMF2107' 및 다수의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에서 라이브로 처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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