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김경문 감독 "구창모-박광열 배터리 호흡이 승인"

창원=박수진 기자  |  2017.07.22 21:33
김경문 감독


5연승을 거둔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구창모, 박광열 배터리의 호흡을 칭찬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SK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8-2의 완승을 거뒀다. 1홈런 포함 장단 13안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잡았다. NC는 후반기 전승으로 5연승을 질주했따.

선발 구창모가 5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5승째(8패)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결승 3점 홈런을 뽑아낸 스크럭스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나성범이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 김경문 감독은 "오늘 경기는 구창모, 박광열 두 젊은 배터리의 호흡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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