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또 자체최고 9.5%..난투극도 품위 철철

김현록 기자  |  2017.07.23 10:02
사진=품위있는 그녀' 화면 캡처


'품위있는 그녀' 배우들의 열연이 주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2회는 수도권 기준9.5%(이하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11회 9.1%보다 약 0.4% 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전국 기준으로도 8.9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그녀의 어머니 금여사(문희경 분), 딸 안지후(이채미 분) 삼대의 가슴 아픈 눈물과 함께 다양한 인물군상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딸 우아진을 위해 나선 금여사가 몸을 던져 사위의 내연녀이면서 뻔뻔하기 이를 데 없는 윤성희(이태임 분) 모녀를 처절하게 응징, 사이다 같은 통쾌함으로 품위있는 난투극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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