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PD "김병만은 강한 사람..슈퍼히어로처럼 일어날 것"

김미화 기자  |  2017.07.23 13:45
김병만 / 사진=스타뉴스


SBS '주먹쥐고 뱃고동' 제작진이 척추뼈 부상으로 치료 중인 김병만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주먹쥐고 뱃고동' 여수 편에서는 멤버들이 갈치갓조림, 갓붕장어탕 등 여수 최고의 별미로 '오마이갓 밥상'을 완성시키는 미션 현장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 말미에는 20일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김병만을 격려하는 영상과 자막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뱃고동'에서 활약한 김병만의 과거 영상을 띄우며 "늘 새로운 것에 도전했던 그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주먹쥐고 일어서!"라는 자막을 함께 내보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주먹쥐고 뱃고동' 이영준 PD는 "김병만은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좋아해서 어떤 조업 미션에도 굴하지 않고 촬영 내내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며 "그의 갑작스런 부상 소식을 듣고 제작진 모두 말 그대로 '멘붕'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란 걸 알기에 금방 훌훌 털고 슈퍼히어로처럼 일어날 거라 믿는다"며 빠른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PD는 '주먹쥐고 뱃고동' 촬영 스케줄에 빨간불이 켜진 비상 사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영준 PD는 "김병만은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다. 무엇보다 그의 회복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회복 상태에 따라 스케줄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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