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장정석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치열한 중위권 싸움은 예상했던 일이다. 9월 초, 중반까지는 접전이 펼쳐질 것 같다"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은 "결국은 부상자 발생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부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더욱 신경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력 안배도 고려하고 있다. 장 감독은 "3연전 훈련 중 하루는 휴식을 주고 있다. 스케줄을 조정해주고 있다. 선수들에게 이런 부분들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KIA와 치열한 혈투를 펼쳤던 넥센은 지난 21일 kt전을 앞두고 자율훈련을 진행하는 등 체력 안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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