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하준이 '몸캠 동영상'을 당당하게 인정하며 7개월 만에 복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서하준을 집중 조명했다.
MBC '오로라 공주'에서 설설희 역할로 사랑 받았던 서하준은 지난해 몸캠 동영상 속 인물로 지목됐다. 이후 서하준은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수상했으나 그 후로는 활동을 중단했다.
7개월여 만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하준은 당시 '몸캠 동영상' 논란 심경을 고백하며 "창피한 것은 오래 안 갔다. 정말 분노 등 여러 감정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숙이 "그러면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되잖아요?"라고 묻자 "그러고 싶지 않았다. 누가 봐도 나더라"며 동영상 속 인물이 본인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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