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군함도'가 올해 첫 천만영화 시동을 건다.
24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26일 개봉하는 '군함도'는 무려 62.4%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2위 '덩케르크'가 11.3%인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이다.
'군함도'는 예매관객수가 이미 17만 3309명에 달한다. 올 여름 한국영화 최대 기대작인 만큼 엄청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군함도'는 개봉일이 다가올 수록 70%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첫날이 문화가 있는 날인 만큼,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군함도'가 과연 올해 첫 첫만영화가 될지, 여름 극장대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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