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우♥' 김준희 "연하남과 나이차 못 느껴" 눈길

김미화 기자  |  2017.07.25 11:50
/사진=김준희 이대우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42)가 16살 연하 보디빌더인 이대우(26)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연하 남자친구와 나이 차이를 못 느낀다고 말했던 그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25일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희와 이대우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김준희와 이대우의 열애는 이달 초부터 두 사람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은 SNS에 서로의 얼굴을 가리고 사진을 게재, "여보, 사랑해" 등의 글을 올리며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김준희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해 말했던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김준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을 찬성한다. 저도 8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받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준희는 "남녀관계에서는 나이 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공감대 형성이 문제다. 나이 차이가 어떻든 서로 좋아하는 것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8살 연하 남자친구와 나이 차이를 전혀 못느낀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뮤 1집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SNS


김준희의 연인 이대우는 최근 2017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에서 스포츠모델 쇼트클래스 1위, 그랑프리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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