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송중기의 결혼식에서 옥주현이 축가를 부를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정현은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군함도'를 통해 송중기와 처음 호흡을 맞췄던 이정현은 이 자리에서 "송중기에게 '내가 축가로 '와'를 불러주겠다, '바꿔'는 어떠냐' 했다"며 자신의 히트곡을 언급했지만 송중기가 "옥주현이 축가를 해주기로 했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송중기는 영화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송혜교와 오는 10월 31일 결혼을 전격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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