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투런포' 양의지, 4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 달성!

수원=심혜진 기자  |  2017.07.27 20:59
양의지.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대타 투런포를 때려냈다.

양의지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7회 교체 출전했다.

팀이 2-1로 앞선 7회 2사 3루 상황에서 최주환 타석 때 대타로 출전한 양의지는 심재민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0호.

이 홈런으로 양의지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게 됐다.

대타 홈런 기록은 시즌 6호. 통산 820호. 개인 2호다.

두산은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어 7회초 현재 4-1로 앞서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9. 9'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10. 10'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