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연이틀 9회말에 넥센 히어로즈를 울렸다.
LG는 27일 잠실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넥센과의 팀 간 12차전서 4-3으로 역전승했다. 2-3으로 뒤진 9회말 박용택이 굿바이 투런포를 터뜨렸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이런 야구를 할 수 있었고 보여드릴 수 있었다는 점을 정말 감사히 생각한다. 팀의 주축인 박용택 선수가 끝내기 홈런을 쳐줘 팀에 더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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