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죽사남' 이소연, 진짜 딸이 되기 위한 가짜의 몸부림

최서영 인턴기자  |  2017.07.27 23:02
/사진='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의 이소연이 최민수의 가짜 딸임을 알고도, 진짜 딸이 되기 위해 몸부림 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에서는 알리 백작(최민수 분)과 부녀지간으로 인사를 나눴지만 자신이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지영B(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리 백작은 역시 이지영B와 만난 후 이상한 감정을 느끼고 보육원에 가봐야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희망 보육원은 지원이 끊긴 후 없어진 지 오래였다. 그러자 알리 백작은 당시 직원들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다음 날 지영B(이소연 분)는 우연히 길을 가다가 지영A(강예원 분)가 낮에는 한의원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 글을 쓴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그리고 JJ엔터의 6개월 인턴으로 채용하겠다는 제안을 했고 지영A는 이를 기쁘게 수락했다.

인턴 계약 후 지영A(강예원 분)는 남편 강호림(신성록 분)의 은행에 방문했다. 하지만 호림은 지영A에게 “창피해서 도망치는 중이다 업무 시간에 자꾸 불쑥불쑥 나타나지마”라고 소리쳤다. 이에 지영A는 “나 오늘 좋은 일 있었어 그래서 포장마차에서 국수 한 그릇 사달라고 하려고 했는데"라며 서운해했다.

자신의 실수로 이지영A와 B가 서로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된 양양(황승언 분)은 지영B를 만났다. 양양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지영B에게 “3주만 버티고 비행기에 오르면 돼”라며 은밀한 조언을 했다.

그 후 지영B는 호림에게 “호림씨 3주만 우리 결혼하자”라고 청혼을 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호림은 투자금을 약속받기 위해 이를 흔쾌히 승낙한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8. 8'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9. 9日 이마나가, 79년 동안 MLB에 이런 신인 없었다! 6⅓이닝 1실점해도 ERA 오르는 대호투 행진
  10. 10"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