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라붐과 샤넌, 카드가 KBS 2TV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각양각색의 의상을 착용했다.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는 '뮤직뱅크'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뮤직뱅크' 출근길에 나선 이들은 출연진마다 각자 색다른 의상을 착용해 현장에 있던 팬들의 이목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먼저 지난 25일 신곡 '두바둡(only u)'를 발표한 라붐은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각자 색다르게 코디했다. 솔빈은 짧은 청색 배꼽티와 핫팬츠를 착용한 뒤 갈색 샌들을 착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안겼다.
지난 6월 27일 노래 '눈물이 흘러'를 발표한 샤넌은 밝은 갈색 머리스타일과 모자가 달린 검정 후드티, 발목 바로 위까지 올라오는 검정 하이힐을 착용해 화보 같은 모습을 자아냈다. 샤넌은 카메라 앞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어냈다.
19일 노래 'Hola Hola'를 발표한 그룹 카드는 전소민을 포함해 전지우, 제이셉, 비엠은 상·하의 색깔이 상반된 옷을 입었다. 전소민은 흰색 핫팬츠 위로 손까지 내려오는 긴 파란색 셔츠를 착용했다. 또 전소미는 동그란 눈을 빛내며 팬들을 향해 살짝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밖에 '뮤직뱅크' 리허설에는 그룹 크나큰, 마이틴 등이 출근길에 올랐다. 크나큰은 체크무늬를 주제로 4인 4색 의상을 착용했다. 크나큰은 손으로 하트를 만들거나 브이(V) 모양을 그려내는 등 팬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출했다. 반면 마이틴은 흰색 운동화와 손가락 모양을 통일시켜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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