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인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의 발레 실력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 발레 금지. 아가야 넣어둬. 벗거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 된 사진에는 엄태웅 윤혜진의 딸 지온이가 자신의 발보다 훨씬 큰 엄마의 발레 슈즈를 신고 포앵트(까치발 들기) 동작을 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처럼 발레가 하고 싶은가봐요", "발레에 재능을 보여도 안시키실건가요"라며 발레리나인 엄마 윤혜진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지온 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윤혜진은 발레복을 입은 깜찍한 발레리나 지온 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지온이의 발레사랑을 보여준 바가 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 그리고 엄지온 가족은 지난 2015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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