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지난 25일 코믹북닷컴은 앞서 22일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만난 조 루소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그녀(캡틴 마블)는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등 마블의 히어로들이 출연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캡틴 마블의 활약을 볼 수 없게 됐다는 것. 반면 캡틴 마블이 솔로 무비 전 어떤 작품에서 등장할지는 궁금증을 높였다. '캡틴 마블'은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았고 2019년 3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007'이 2019년 25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이와 함께 다니엘 크레이그도 제임스 본드로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그동안 '007' 시리즈에서 하차하겠다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돌아온다. 앞서 제작사 이온 프로덕션 MGM 측은 2019년 11월 8일 새로운 '007'이 개봉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4번이나 제임스 본드로 활약했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출연이 공식화 되지 않았던 상황. 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임스 본드에 대한 관심은 다시 급상승.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가 고혈압, 안면마비 증상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공개된 베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지난 해 9월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특히 고혈압, '벨마비로 불리는 안면마비 증상을 겪은 안젤리나 졸리는 침을 맞아 고쳤고, 지금은 회복되었다고 했다. 이혼 후에도 '브래드 피트'를 뗄 수 없는 안젤리나 졸리. 이젠 작품으로, 배우로 복귀하기를 기다려 본다.
○...원더우먼이 2019년 관객들과 재회한다. 지난 25일 워너브러더스는 '원더우먼2'의 개봉일을 2019년 12월 13일로 공식화 했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도 갤 가돗이 주연을 맡게 됐다. 전편을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 합류 여부는 공식화 되지 않았다. 지난 5월 개봉, 북미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원더우먼', 두 번째 시즌에서는 어떤 이야기와 캐릭터들로 전보다 더 풍성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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