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나혼자' 상식 테스트, 新 바보들의 행진

최서영 인턴기자  |  2017.07.29 00:23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폐교 체험을 하지 않기 위해 상식 테스트에서 고군분투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MT를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상식 테스트 대결이 이뤄졌다.

이에 성훈은 기안84가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를 ‘캔버라’라고 말했던 기억을 더듬어 “칼버라?”라고 존재하지 않는 수도를 외쳐 다들 기절하듯 웃었다.

마지막 단체전에서 “몰디브의 수도는?”이라는 질문에 한혜진이 “말리”라고 대답했다. 틀린 답이지만 매우 근접했다는 MC 전현무의 힌트에 기안84가 “발리”라고 대답해 모두를 웃겼다. 이어 성훈이 20분 만에 처음 외친 답이 “난리”여서 다들 황당해했다.

결국 10:3으로 한혜진, 헨리, 이시언, 전현무 팀이 이겼다. 마지막으로 폐교 체험이 당첨된 나래 팀(윤현민, 성훈, 기안84)은 마지막으로 영어 문제를 맞추면 공포 체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제안을 받았다.

첫 문제는 커피를 영어로 쓰는 것이었다. 기안 84가 “COFFE”라고 적어 모두를 웃겼다. 두 번째 문제는 치킨이었다. CHIKEN, CHICEN 오답이 난무하는 가운데 성훈의 답이 좌중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성훈은 치킨의 스펠링을 “CHEEKEN”이라고 적었다.

3번째 문제는 레스토랑을 영어로 쓰는 문제였다. 모두가 틀린 가운데 한혜진 혼자 맞췄다. 혜진이 1등, 기안 84가 꼴등인 가운데 마지막 문제는 셔츠였다.

기안은 셔츠를 'SHUT'라고 적었다. 결국 폐교 행에 당첨된 인물은 기안84, 나래, 현민, 성훈이었다. 하지만 윤현민은 지난 주에 획득한 ‘소원권’으로 전현무를 같이 가는 사람으로 선택했다. 성훈 역시 소원권으로 혜진과 같이 가는 것을 바랬다. 그때 이시언이 혜진 대신 폐교체험을 하겠다고 나섰다.

이후 당첨된 사람들의 폐교 체험이 이어졌다. 아무도 없는 공기와 싸우는 무지개회원들의 무서움에 떠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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