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최민수 아들 유성, 병원서 귀가..땀 억제제로 하나된 우정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7.29 20:17
/사진=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방송화면 캡처


'둥지탈출'에서 최유성이 돌아왔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에서 최민수의 아들 유성이 병원에 다녀오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성은 낯선 생활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제작진에게 건강 이상을 호소했을 정도. 결국 유성은 병원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합류해야 했다.

다른 멤버들은 저녁을 위한 가스를 옮겨온 후 등목을 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유성이 숙소로 돌아오자 환영하면서 격하게 유성을 반겼다.

이후 더운 여름 땀이 많이 났는지 남성들은 겨드랑이 땀 억제제를 찾았다. 이때 최유성은 "미제 좋아하냐"며 자신의 땀 억제제를 동료들에게 권했다.

이에 최원석은 "정말 시원함이 시중 제품이랑 다르다"고 감탄했다. 이에 기대명, 이성준 등도 최유성의 땀 억제제에 관심을 보였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최유성은 "미제인데 정말 좋다"고 웃었다.

한편 배우 이종원 아들 이성준은 거울 왕자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성준은 10대다운 외모 관리를 그치지 않았다. 이성준은 땀 억제제를 사용하는가 하면 수시로 거울을 보고 립밤을 자주 발랐다.

인터뷰 중 이성준은 "아빠 엄마 중 누구를 닮았느냐"는 질문에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본 이종원은 "나는 어렸을 때 저렇지 않았다. 스킨도 바르지 않았다"며 아들의 외모 관리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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