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채수빈 "고경표, 먼저 활동해서 연예인 느낌"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8.01 15:46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채수빈이 대학 시절 배우 고경표에 대해 느꼈던 감정을 털어놨다.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금토 드라마 '최강 배달꾼'(연출 전우성)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전우성 감독, 배우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채수빈은 고경표와 대학교 동문인데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학교 들어갔을 때만 해도 저는 연기생활 하기 전이었다"라며 "오빠는 이미 활동하고 있을 때여서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이어 "연극하느라 학교 생활을 잘 못해서 다들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면서 "이번에 작품을 통해 알아갈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고경표는 "수빈이를 대학 대면식에서 처음 봤다"며 "열정있는 친구가 들어와서 좋았다. 수빈이를 위해 쓴 작품도 있다. 언젠가 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는데 함께 호흡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짜장면 배달부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의 사랑과 성공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4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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