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코치 보직 변경..메인타격코치로 김승관 코치 임명

잠실=김지현 기자  |  2017.08.01 16:48
조원우 감독.



롯데 자이언츠가 코치 보직을 바꿔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롯데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조원우 감독은 잔여 시즌에 더욱 매진하기위해 보직일부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존 1군 서브 담당이었던 김승관 코치가 1군 메인타격코치로 임명됐다. 이어 외야수비를 담당했던 정보명 코치가 1군 서브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1군 메인타격 담당이었던 김대익 코치는 1군 외야수비코치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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