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가 롯데 자이언츠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강민호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및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로 강민호는 롯데에서 통산 1455경기에 출전하면서 종전 김응국이 갖고 있던 1454경기 출전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로써 강민호는 롯데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로 우뚝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