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김우성, 5년만 가수 데뷔..밴드 더로즈 보컬

윤상근 기자  |  2017.08.03 09:56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 출신 가수 김우성 /사진=김우성 측 제공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했던 김우성이 4인조 밴드 '더 로즈'로 활동을 시작한다.

3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우성은 이날 자신이 합류한 4인조 밴드 '더 로즈'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더 로즈는 이날 데뷔 싱글 'Sorry'를 발매할 예정이다.

더 로즈는 우성을 비롯해 도준(건반, 메인보컬), 재형(베이스), 하준(드럼)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멤버 모두 작사, 작곡, 편곡이 가능한 실력파 밴드다. 우성은 일렉기타와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김우성은 지난 2012년 방송됐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제이슨 므라즈의 노래를 부르며 양현석, 보아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참가자.

/사진제공=더 로즈 측


미국 LA 출신인 김우성은 19세 때 출연했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 종영 이후 소속사 문제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으며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는 후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힘든 시기가 있었음에도 김우성은 차근차근 가수 준비를 이어가며 더 로즈 데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더 로즈 데뷔곡 'Sorry'는 권태로움에 저지른 이별을 후회하면서 그때의 소중함과 지나간 일들에 대해 그립고 미안한 마음을 담은 내용을 담은 브리티시 팝 사운드 기반의 트랙.

김우성이 합류한 더 로즈는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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