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채수빈, 고경표 향한 눈초리.."음탕한 눈빛이"

/사진=KBS 2TV '최강배달꾼' 방송화면

채수빈이 고경표와 묘한 신경전을 주고받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최강배달꾼'에서는 최강수(고경표 분)와 이단아(채수빈 분)가 식다 도중 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당에 돌아온 최강수는 이단아와 식당 식구들과 식사를 했다. 이후 최강수가 깍두기를 짚으려다 이단아의 가슴 쪽으로 튀었고, 이단아는 최강수를 날카롭게 쳐다봤다.

이에 최강수가 휴지를 건네려 하자 이단아는 최강수의 손을 잡고 뒤로 젖혔다. 이를 본 순애(이민영 분)는 "최강수가 순간 음탕한 눈빛을 보였다. 팔을 제껴"라고 이단아에게 말했고, 이단아는 최강수를 뒤로 제껴 최강수는 의자 뒤로 넘어졌다.

이후 순애는 "농담이었는데 진짜로 제꼈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