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언·서준, 노래기도 무섭지 않아..이휘재 '질색'

김용준 인턴기자  |  2017.08.06 17:13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 형제가 용감한 곤충 탐험을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 쌍둥이가 곤충 대탐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서언·서준 쌍둥이와 함께 곤충박람회에 방문했다. 박람회 입구부터 전시된 커다란 사슴벌레 모형을 보고 두 형제는 즐거워했다.

서언 서준은 전시된 각종 벌레들을 보며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나뭇가지처럼 생긴 대벌레를 보며 호기심 넘치는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휘재는 가는 곳마다 벌레들이 짝짓기를 하고 있어 난감함을 내비쳤다.

벌레를 체험하는 장소에서는 용감한 두 형제의 모습이 돋보였다. 서준이는 노래기를 번쩍 집어들며 손에 칭칭 감았다. 따라서 서언이 역시 노래기를 팔에 감으며 대담함을 뽐냈다.

이휘재는 쌍둥이 형제가 각종 애벌레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자 신기해했다. 쌍둥이 형제는 이휘재의 손에 가득히 벌레를 전달해줬고 이휘재는 호들갑을 떨었다.

서언 서준 형제는 이휘재의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고도 계속해서 벌레를 전달해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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