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서 아무말 대잔치를 벌인 밤도깨비들이 김밥 미션도 성공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는 이홍기, 김종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다섯 멤버들의 강화도 밤샘 노숙이 공개 됐다.
이날 '밤도깨비' 멤버들은 강화도의 유명 김밥을 1위로 먹기 위해, 강화도의 한 건물 위에서 노숙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뉴이스트의 김종현이 합류, 5인조 완전체로 노숙을 시작했다.
이번 노숙의 가장 큰 복병은 폭우.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쏟아진 가운데 출연자들은 큰 웃음을 위해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을 했다.
비가 내리는 노숙 현장은 난장판 그 자체였다. 멤버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이 물 속에서 뛰고 눕고 뒹굴었다.
시간이 지나고 비가 계속 오는 가운데, 멤버들은 잠과의 사투를 벌였다. 쉬지 않고 하품을 하던 이홍기는 "아, 이 방송은 하품을 해도 되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꼭 1등으로 밥을 먹기 위해 새벽 5시부터 김밥 가게 앞으로 가서 오픈 시간인 7시까지 기다렸다.
멤버들은 김밥을 먹기 위해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1시간 30분 넘게 기다렸다. 이들은 녹화 시작 8시간 만에 김밥을 먹으며 잊지 못할 여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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