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쥬니, BH 떠나 새 둥지에서 새출발

김현록 기자  |  2017.08.07 12:08
현쥬니 / 사진제공=식스오션스


팔방미인 배우 현쥬니가 10년 동안 함께했던 소속사를 떠나 새 둥지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현쥬니는 최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돼 신생기획사 식스오션스와 새롭게 손을 잡고 연기자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2008년 그룹 벨라마피아로 데뷔했으며 그와 함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서 연기자로도 활동을 시작한 현쥬니는 그간 한 소속사에서 10년 간 몸담고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활동 10년을 맞아 새로운 환경에서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현쥬니는 그간 영화 '국가대표', '퍼펙트 게임', '반창꼬', 드라마 '울랄라 부부', '엔젤아이즈', '마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그룹 스칼렛 모조핀 등을 통해 가수로도 활약해 온 그는 '복면가왕', '신의 목소리' 등을 통해 가창력을 과시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현쥬니 / 사진제공=식스오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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