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바닐라어쿠스틱 타린, 9월 컴백..소속사 이적 첫 신곡

윤상근 기자  |  2017.08.10 17:30
/사진제공=무브먼트제네레이션


혼성 어쿠스틱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 초창기 멤버로 활동한 가수 타린(25, 본명 한재원)이 오는 9월 솔로 가수로서 신곡을 발표한다.

10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타린은 오는 9월 중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타린은 최근 전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을 떠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출연했던 피터한이 소속된 무브먼트제네레이션과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 활동 준비를 새롭게 하고 있다.

타린은 지난 2008년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던 바닐라 어쿠스틱의 멤버로 활동하다 팀을 탈퇴한 바 있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나래 바닐라맨 성아 등 3인조 체제였다 나래가 탈퇴하고 타린이 합류해 오랜 기간 활동했다. 이후 바닐라 어쿠스틱은 현재 타린의 탈퇴로 바닐라맨과 성아의 2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타린은 바닐라 어쿠스틱 멤버로 활동한 당시 '커피 엔딩', '밤 사과', '안아주세요', 등 다수의 곡들을 발표하며 특유의 감성을 담은 보컬 음색으로 인디 신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타린은 이후 솔로로도 전향, 지난 5월 싱글 '커피 엔딩'을 통해 공감 가는 가사와 감성적인 음색을 뽐냈다.

타린은 현 소속사 무브먼트제네레이션으로 이적한 이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7' OST '고잉 홈'(Going Home)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타린은 이외에도 '막돼먹은 영애씨', '빛나라 은수', '불어라 미풍아'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지형, 제이켠, 스컬, 롱디 등 여러 실력파 뮤지션과의 협업도 가졌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