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타' 로사리오 "오늘 홈런으로 28홈런.. 지난해 33홈런 넘고파"

대전=김동영 기자  |  2017.08.11 22:19
홈런 포함 3안타를 치며 펄펄 난 로사리오.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2연승을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28)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8-3의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화는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최근 2연승도 만들었다.

타선에서 로사리오의 활약이 좋았다. 로사리오는 이날 결승타를 때렸고, 홈런도 말들어냈다.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4번 타자로서 확실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하며 30홈런에도 2개를 남겨두게 됐다. 지난 시즌 33홈런에 근접해가고 있다.

경기 후 로사리오는 "오늘 이승엽 선수의 은퇴투어 행사는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했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 최근 트레이너에게 치료를 잘 받아서 햄스트링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33개의 홈런을 쳤다. 오늘 홈런을 쳐 28개가 됐다. 작년과 비슷한 추세로 가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작년 홈런 기록을 뛰어넘고 싶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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