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수비의 변화를 보고 번트가 아닌 강공으로 변화를 준 것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롯데는 6월27일 사직 LG전에 이어 두 번째 무박 2일 경기를 했다. 역대 한 시즌에 무박2일 경기를 2번 치른 것은 2009년 LG 이후 롯데가 처음이다. NC는 창단 첫 무박2일 경기를 경험했다.
경기 후 문규현은 "타석에서 번트 사인을 받았는데 상대 1루수 수비를 보고 변화를 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오늘 결승타로 팀에 기여 했지만 내가 더 잘할 수 있고 잘해야 하는 것은 수비다.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팀이 가을 야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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