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데뷔 첫 캐나다 단콘 대성황...4천팬 열광

길혜성 기자  |  2017.08.13 10:07
황치열 / 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이 데뷔 첫 캐나다 단독 콘서트를 4000여 팬들의 열광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

황치열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매일 1회씩 총 2회에 걸쳐 캐나다 토론토 매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황치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펼친 단독 콘서트였던 만큼, 이번 공연에는 이틀간 캐나다 현지인은 물론 한국 미국 중화권 등 국적 불문 총 4000여 관객들이 운집해 황치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치열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에서 황치열은 '뱅뱅뱅'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불후의 명곡'과 중국판 '나가수'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그사람' '아버지' '오공' '하얀 나비' '구름 나그네' '왕비' '청사과락원' '고해' '일로상유니' '황띠라우' 등 비롯해 신곡까지 총 20여 곡의 꽉 찬 무대를 꾸몄다. 황치열의 열정적 무대에 팬들은 시종 열광했다.

황치열은 이번 데뷔 첫 캐나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내며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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