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포수 이재원을 등록하고 이홍구를 말소했다.
SK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kt 위즈와의 '2017 KBO 리그'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재원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대신 포수 이홍구를 제외했다.
힐만 감독은 이재원의 상태에 대해 "현재 통증이 없다고 보고받았다. 당분간은 백백업 포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했고, 이재원 본인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이재원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선발 문승원과 포수 이성우가 배터리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이성우는 최근 10경기 타율 0.333(21타수 7안타)로 매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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