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옆 복숭아" 설리, 과즙 미모 방출

박소은 인턴기자  |  2017.08.14 17:48
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복숭아 옆에서 과즙 미모를 뽐냈다.

설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숭아 팝니다. 친구들인가...... 동생들? 사촌? 음.. 먼 친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설리는 복숭아를 하나 들고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일명 '인간 복숭아'로 불리는 그녀의 상큼한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복숭아 옆 복숭아", "도플갱어는 서로 만나면 안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뽀얀 피부에 과즙을 물들인 듯 발그레한 뺨을 가진 얼굴을 신선한 과즙에 빗대어 표현한 '과즙상'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기 시작, 설리는 과즙상의 대표 연예인으로 꼽힌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 출연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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