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현, 김세정에 고백..거절 후 어색한 사이로

최서영 인턴기자  |  2017.08.14 22:22
/사진='학교 2017'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학교 2017'에서 김정현과 김세정이 김정현의 고백 후 서로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에서는 현태운(김정현 분)에게 고백받은 후 라은호(김세정 분)와 현태운의 사이가 어색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태운은 라은호에게 "진심을 다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현태운은 고백 후 키스를 하려했지만 라은호는 말을 돌리며 도망갔다.

현태운과 라은호는 친구에서 어색하게 되어버린 사이가 적응이 되지 않아 당황했다. 둘은 마주치기만 해도 긴장하고 당황했다.

현태운은 "어쨌든 네 의견 알겠어. 하지만 참고는 안 할 거야. 나는 내 맘 대로 할 테니까 너도 네 맘대로 해"라고 말하며 돌직구 사랑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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