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K리그 득점왕을 노리던 수원 삼성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나탄(27)이 오른발목 골절상으로 최소 8주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19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조나탄은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17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홈 경기 도중 전반 38분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에 발목을 다쳐 교체 아웃됐다.
조나탄은 향후 4주간 깁스를 할 예정이며, 경과를 확인한 다음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