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됐던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VIP 티켓 일부가 환불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번 내한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AIM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VIP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 한해 일부 환불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 입장 시간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도착 지연 등으로 사실상 무산됐고 오히려 일반 일반 관객들의 입장 시간보다 늦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됐던 것. 이후 한 팬은 "현장 스태프가 선 입장이 의미가 없어진 상태에서 밋 앤 그리트 혜택과 백스테이지 투어 중 무엇을 할 지 선택하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도 있었다"는 일부 팬들의 글들이 SNS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결국 선 입장이 문제가 됐던 건 사실"이라고 답하며 "이 부분에 대한 환불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20만 원 정도가 환불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되는 인원은 12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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