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강다니엘, 인터넷소설 주인공 빙의..멤버들 '창피'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8.16 18:10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인터넷 소설 주인공의 대사를 읊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는 워너원이 출연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콘서트 VCR 영상에서 인터넷 소설 대사 주인공처럼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당시 영상에서 했던 인터넷 소설 대사를 재현했다.

강다니엘은 부끄러워 했지만 팬들을 위해 그때 했던 대사를 다시 했다. 강다니엘은 "울었나? 울긴 왜 우노 바보야. 어차피 또 볼 텐데 이러면 내 니 지켜보기 그렇다 아이가"라고 말했고 지켜보던 워너원 멤버들도 함께 창피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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