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타카다 켄타 "센터 부담..정세운·김동현 격려 큰힘"

임주현 기자  |  2017.08.17 09:53
/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참여 연습생 타카다 켄타가 정세운, 김동현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지오아미코리아는 17일 타카다 켄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타카다 켄타는 "어떻게 한국에서 아이돌을 할 생각을 했는지"라고 묻자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케이팝을 접한 뒤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 이후 한국에서의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해왔다"고 밝혔다.

타카다 켄타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는 "팬분들께서 손가락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손가락에 대한 자신이 많이 생겼다.(웃음) 제가 손은 많이 차갑지만 마음은 따듯한 상남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가장 의지했던 연습생으로 브랜드뉴뮤직 김동현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세운을 꼽았다.

그는 "초반부 '내꺼하자' 공연 준비를 할 때 둘 다 매우 착하고 예의도 바른 친구들이었고 제가 '내꺼하자' 센터 할 때도 처음 해보는 센터라 부담이 많이 됐는데 김동현과 정세운이 격려를 해줘서 큰 힘이 됐다. 아직도 그 둘에게 감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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