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최강창민, 내일(18일) 별도행사無 조용히 의경 전역

길혜성 기자  |  2017.08.17 11:03
최시원(왼쪽)과 최강창민 /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최시원(30)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29, 심창민)이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의경 만기 전역한다.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오는 18일 오전 그간 병역 의무를 이행해 온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끝낸 뒤 그동안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홍보단에서 의경으로 복무해 왔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21개월 간의 병역 의무를 마치고 조용히 전역할 예정이다. 주위를 배려, 슈퍼주니어 및 동방신기 동료 멤버들도 이날 전역 현장을 찾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0월 슈퍼주니어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 함께 이달 21일 서울과 일본 도쿄 및 22일 홍콩에서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개최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국내에서 팬들에 인사하는 형식의 공연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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